국립스포츠 토토학교, 숲길스포츠 토토지도사 교육 성료

산림청 한국스포츠 토토·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스포츠 토토학교(교장 민병준)는 7월 28일 숲길스포츠 토토지도사 전문과정 14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총 2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9주간 주말마다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131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과 30시간의 교육실습, 최종적으로 이틀간의 이론 및 시연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득점하여 수료하였다. 이들은 산림청과 지자체에서 조성한 숲길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안내하고 스포츠 토토 안전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14기 차호선 수료생은 “국내 식물과 숲길 생태계에 대해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스포츠 토토·트레킹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매년 숲길등산지도사를 꾸준히 양성하여 안전한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스포츠 토토학교는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을 위해 숲길스포츠 토토지도사 전문과정을 매년 한차례 운영하고 있다.